▒ 연암연구소 ▒
 
작성일 : 11-12-07 23:03
遂非文過 수비문과 - 자신의 과오를 꾸미다.
 글쓴이 : 능재
조회 : 371  
遂非文過 수비문과
 
의 잘못을 알고 고치는 일은 쉽지 않다. 잘못을 안다는 것은 그것을 알 만한 智慧와 勇氣가 必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日常은 그렇지 않다.
‘遂非文過의 ‘遂’는 ‘이르다, 성취하다, 마치다, 끝내다, 따르다, 순응하다, 맞추다’라는 여러 가지의 뜻을 담고 있다.
完遂. 遂行등이 있다.
‘遂非文過’의 ‘遂’는 ‘맞추다. 順應하다.’라는 뜻으로 使用되었으며 ‘非’는 ‘아니다’라는 뜻이므로 ‘遂非’는 ‘잘못된 행위에 순응하다, 잘못된 행위에 맞추다’라는 말이 된다.
‘文過’는 ‘過誤를 꾸미다’라는 말이다.
整理하면 ‘遂非文過’는 ‘잘못된 행위에 순응하여 과오를 꾸며댄다.’라는 말이 된다. ‘잘못된 行爲를 했으면 고쳐야함에도 不具하고, 오히려 그 行爲에 順應하며, 그 過誤를 合理化하기 위해 이리저리 꾸며댄다.’는 것을 意味한다.
요즘 ‘遂非文過’하는 정치인들을 본다.
자신의 과오는 두고 남의 과오는 꾸미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안철수현상과 서울시장보궐선거 이후에 보여지는 정치인들의 작태와 FTA관련 모습에서 .........
좀 더 자세히 국회의원의 이름을 거명하고 싶은 생각이 피어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