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연구소 ▒
 
작성일 : 11-10-21 13:02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글쓴이 : 능재
조회 : 1,185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선웅입니다.
 
 무엇을 사랑하게 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마음에 와 닿으면 눈이 빛나게 되며,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몸이 더워집니다.
 
 그 동안의 기다림이 있어서인지 각 장마다의 방에 단 한 줄도 없는 홈페이지를 보면서도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은‘시작을 ...했다.’는 것 뿐 일 것입니다.
 
‘20세기의 삶의 철학이 다산이라면‘21세기적 미래의 삶을 조명하는 데는 연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교육학과 전산학, 심리(상담)학 그리고 한문과 불교사학, 동양철학을 하고 역사학에 이어서 문학을 하였습니다.
 나름 넓게 한다고 하였지만 남의 취미만도 못한 학문의 깊이임을 알고 있기에 .... 보다 귀 밝고 눈 밝으신 여러 선학님들의 말씀을 기다리고자 합니다.
 이제‘연암연구소’를 개설하여 연암을 통하여 두루 어우러지고 풀어가며...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에 선 듯 고문을 쾌락하시며 자문을 주저 않으시고 또 함께 하여주신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5000년래 최고의 문봉을 '연암박지원'이라고 하는 데에는 별 이견이 없는 듯합니다. 선학님들의 취미보다 못한 재주로 '연암연구소'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나 아직 한 줄의 글도 옮기지 않았습니다.
 
 이 글이 첫 글이 될 것입니다.
 각종의 자료를 나름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그 자료를 재독삼독하면서 올리는 과정으로써 '爲己之學'과 '學而時習'의 기회로 삼아 '又日新'하고자 합니다.
21세기적 삶의 철학을 예견하고... '굿꼴떼'를 통하여 꼴값하는 무리들이 어우러져 풀어가는 '칠정의 모음에서 나오는 웃음 진 세상'을 같이 하려 합니다.
 
 약 2년여 종횡의 제 시간을 사용하여... 하루 한 줄씩, 한 쪽씩의 글이라도 실어면서 다시 한 번 연암의 글을 새겨보며 그의 철학과 문학,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인간사 의미를 이 홈을 통하여 찾도록 할 것입니다.
 
 ‘而而堂(이이당)’‘이어지고 그러나, 그리고 이어지고...’로 저는 계속한다는 의미로 접속사의 대표한자인 ‘而’를 중첩하였습니다.
‘굿꼴떼’는 이 세상을 살면서 ‘풀고자 함을 같이 하는 꼴값하는 무리’라는 의미로 함께 기행하고 답사하고 같이 풀자고 이 이름 지었습니다.
 
                격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루같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감히.. 부끄럼을 무릅씁니다.
 
                                                       辛卯年 菊月 李善雄 손 모으고...